쌀아지매고객님 ~ 안녕하세요?

그동안 우리 매실나무가 얼마나 자랐는지 많이 궁금하셨죠?

오늘은 식목일을 맞이해서 헛깨나무 200포기와 구지뽕나무 100포기를 여기 저기 다니면서

심었네요.

매실나무 심어둔 과수원에는 지난해 잡초와의 전쟁으로 올해는 비닐을 덮어두었어요.

비닐덮는일 ~~ 보통일이 아니었어요.

거름도 주고 비닐을 덮어두었으니 올해는 자알 ~ 크리라봅니다.

농약사용을 하지 못하니 잡초들이 어찌나 잘 좋은지 .....풀베기를 몇번을해도 당해내기가 어려웠어요.

지난해 심을땐 일자로된 메실나무를 심었는데 올해는 가지가 몇개씩은 뻗어나가고있어요.

과수원이니만큼 매실나무 심을때 거리를 아주 많이씩 띄워 심었더니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도 않고있네요.

올해...매화꽃이 세포기만피었네요.

아직은 새싹도 보이지 않고 이제 눈이 트려고 준비하고있어요.



지난해 매실나무에 매달아둔 명찰들이 색깔도 바래고 바람이 불어 찾기 어려운것도있고....다시 명찰을

만들어서 걸어둘려면 쌀아지매의 정성이 들어가야할꺼같아요.

지난해 말씀 드렸다싶이 한해에 한번씩 유기질비료값으로 한가구당 일만원씩을 보내주셔야 유지가

가능할것같아요.

비닐값이나 쌀아저씨가 고생하신 비용은 없더라도 매실나무에 뿌려준 유기질비료값은 보내주시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그리고 헛깨나무와 구지뽕나무도 많이 구입해서 심어두었으니 쌀아지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과 함께 나누어

드시기 위함이니 수확때가되면 헛깨열매와 구지뽕도 나누어 드릴께요.



오늘까지 헛깨나무와 구지뽕나무를 모두 심으면서 쌀아저씨..... 고객님들과 함께하기위하여 엄청 고생하셨답니다.

헛깨나무가 간이 나뿐사람한테는 특효라고해서 심었고,

구지뽕나무는 쌀아지매도 처음보았는데 가시가 아주 겁나게 달려있네요.

아직은 너무 작아서 심어둔뒤 사진을 찍었는데도 보이지않아요.

암튼 우리들의 매실나무가 튼실하게 자라서 모두 함께 수확하는 그날을 위하여 ~ 파이팅입니다.

고객님들께서 시골에 오시면 숙박하실수있도록 지금 논 가운데에 집을 한채 짖고있답니다.

누구라도....언제라도 부담없이 오시어 고요한 농촌을 느껴보시고 머리도 식히시고 마음을 비우고 가실수있도록

준비중입니다.

그땐 방문하시어 본인들의 매실나무를 직접 가꾸셔도 좋아요 ~

이름표도 멋지게 꾸며서 매달아 주시구요.



그럼 ~ 작년 2008년에 매실나무 신청하신 100분의 고객님께서는 농협 747017-51-045266 으로 10,000원을 보내주세요...^^

꼬옥 신청하신 성함으로 넣어주셔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매실나무신청을 하지못해 함께하지 못하시는 고객님께는 내년쯤에
또 매실나무신청을 받아 무료로 키워드리기로 할꺼예요.
섭섭하지만 그때 함께 하기로해요.
쌀아지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께 보답하는 차원에서 매실나무키우기를
하고있답니다.

사진올리기가 쉽지 않아서 동영상으로 만들었는데 동영상만드는곳도
바뀌어서 장장 ~ 3시간동안 작업을했는데,
뭣이...사진이 몇장씩 들어간것도 있네요.
촌시러워도 이해하여 주실꺼라믿습니다.
설명도 근사하게 넣으려고했는데 ~ 마음데로 되지않았네요.
그럼 고객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