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
2014/03/06 2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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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
쌀아** |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
발아현미가루와 볶은발아현미가루를 통한 영양분 섭취는 아주 간편하게 영양섭취를 효과적으로 할수있는 기호식품으로 여러방송매체를 통해 잘 알려져있습니다. 오늘은 그냥 먹어도 좋은 발아현미를 발아현미가루로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가족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리렵니다.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1]
자연농법으로 우렁이를 넣어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현미나 발아현미,백미로 모두 믿고 안심하고 드셔도됩니다.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2]
쌀아**는 아끼바리 품종으로 가장 맛이 좋은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친환경재배를 하고 있으니 생태계가 살아나서 다슬기 가재,미꾸라지등이 도랑가에 함께 살고 있답니다.?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3]
발아현미를 그냥 생가루로 빻아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구요. 발아현미를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다양하게 사용하시는 방법이 있다네요. 오늘은 두가지 다 배워보도록 해요.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4]
현미는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서 드시기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진짜로 ~ 맛이 좋아요....꾸준히 드시면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수가 있답니다.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5]
현미의 싹이 1cm정도의 크기가 되도록 싹을 틔워 발아시킵니다. 발아과정을 거치면서 현미가 아주 부드러워져요. 소화흡수도 좋구요.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6]
찰적토미도 이렇게 발아를 시키면 훨씬더 부드럽고 영양덩어리가 됩니다. 밥할때만 넣어서 먹던 발아현미나 발아찰현미 이제 요리방법이 달라집니다.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7]?
발아현미볶은가루입니다. 노릇 노릇 타지 않도록 볶은뒤 곱게 ~ 곱게 갈았어요. 고소함이 가득해졌어요.
발아현미볶은가루는 나물무침이나 밥에 뿌려서 드셔도 아주 고소하고 맛이좋아요. 예전에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때 어머님께서 볶은콩가루를 밥에 비벼서 아이들한테 주시던 것이 생각이네요. 이제 발아현미볶은가루를 밥에 비벼드셔보세요.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8]
발아현미는 일반현미에 비해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다당체성분이 풍부해집니다. 찰현미쌀도 이렇게 발아를 시켜줍니다. 새싹이 발아되면서 우리 몸에서 흡수도 잘되고 소화역시도 도와줍니다.
이제 발아현미볶은가루로 나물무칠때도 넣어주면 훨썬더 고소하고 맛이 좋다네요....신기하죠? 이렇게해서 발아현미를 섭취할수가있네요.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9]
발아현미가루하고 나물류는 찰떡궁합이라네요. 우째서 지금까지 몰랐을까나 ......현미를 싫어하는 아가들한테도 참좋은소식입니다.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10]
발아현미가루에는 nk세포가 활성화되어 발아현미를 건강식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오늘아침프로에도 나왔어요.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11]
밀가루 대신 볶지않은 생 발아현미가루를 이용해서 호박전도 준비합니다....밀가루가 아님 안되는줄알았는데 이런방법이 있었네요.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12]
색깔이나 건강을 위하여 계란을 섞어서 준비하는것도 좋을듯해요. 밀가루로 만드는 것 보다 더 맛이 좋아보입니다. 튀김이나 부침요리에는 발아현미생가루로 하셔야합니다.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13]
와우 ~ 바삭거림이 밀가루보다 발아현미가루로 하니까 더 맛이 좋아보여요. 이제 각종 튀김류는 발아현미가루로 준비하세요.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14]?
발아현미가루를 반죽할땐 물과 1:2비율로 준비하면 된다고 ~~ 이제 몇년이 지나도 벌레도 나지 않는 그런 하얀 밀가루 드시지 마시고 몸에 좋은 발아현미가루로 건강밥상 준비하세요.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15]
농도가 약간 되직하게 준비를 해야하는가봅니다. 이제 밀가루여 안녕히를 하셔도 될꺼같아요. 지짐도 튀김도 모두 발아현미가루로 가능하네요.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16]
고구마튀김을 하고 계십니다. 아이들한테 간식꺼리 준비해줄때 항상 마음이 개운하지 못했는데 ~ 이제 마음껏 활용해서 맛있는 간식 만들어주세요.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17]
현미를 오래동안 드시면 병원에 갈일이 없을만큼 건강해진다는데, 이제 앞으로는 발아현미가루를 이용해서 이렇게 좋은 요리를 한다면 온국민이 모두 함께 건강해질꺼같아요....매우 좋은일입니다...^^
유기농 발아현미가루 & 유기농 볶은발아현미가루이용요리법[18]
각종 튀김과 전을 발아현미가루로 만드시는것 보이시죠 이제 하얀색의 쌀밥,하얀밀가루,하얀설탕은 이제 그만 !!!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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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
2014/02/06 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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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아** |
오곡밥 & 오곡밥맛있게하는법
이제 곧 보름이 다가옵니다. 옛날 어르신들의 지혜가 더욱 돋보이는때가 보름이 아닌가싶어요. 겨울철 영양관리를 위해서 갖가지 잡곡류를 넣어 오곡밥을 하고 9홉가지 나물로 영양보충을 해주셨던것이지요. 어제 생생정보통에서 오곡밥황금레시피가 있던데 오늘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을 통해서 건강챙겨주셔요.  오곡밥 & 오곡밥맛있게하는법과 오곡밥재료 이야기[1]
먼저 오곡밥(4인분 기준)은 재료로 찹쌀 16큰 술, 팥 2큰 술, 조 2큰 술, 수수 2큰 술, 속청(검은콩) 2큰 술,
팥물 4큰 술, 물 1컵(200cc), 소금 1/3큰 술,참기름 등을 준비해요. 준비한 재료 중 찹쌀과 조는 30분, 수수는 2시간동안 물에 불려줍니다. 팥과 속청은 따로 삶아주세요.
 오곡밥 & 오곡밥맛있게하는법과 오곡밥재료 이야기[2] 여기에 보여지는 잡곡 이외에 메조,찰적토미,찰녹미,향찹쌀현미등을 섞어서 오곡밥을 지어도 매력 덩어리입니다. 콩이나 팥은 삶지않고 밥을 하시면 약간 무르지 않는 불상사가 있기에 반듯이 따로 삶아서 넣어야합니다.
 오곡밥 & 오곡밥맛있게하는법과 오곡밥재료 이야기[3] 팥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서 좋은거 아시죠? 팥은 처음에 살째기 삶아서 그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삶아주시면 속쓰림이나 약간의 떫은맛을 없애고 맛이 좋아진답니다.
 오곡밥 & 오곡밥맛있게하는법과 오곡밥재료 이야기[4] 팥은 한꺼번에 삶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밥하실때마다 한줌씩 넣어서 밥을하시면 편리하게 맛있는 잡곡밥이나 오곡밥을 드실수가 있어요. 팥은 일반적으로 수확한상태에서 수작업으로 석발작업을 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돌이 있을수가 있으니까 돌을 골른다음에 삶으세요.
아님....편리하게 세척해둔 세척팥을 구입하시면 씻지않고 바로
냄비에 넣고 삶으시면됩니다.
 오곡밥 & 오곡밥맛있게하는법과 오곡밥재료 이야기[5] 첫물은 버리고 남은물은 오곡밥할때 밥물로 사용하시면 밥이 훨씬더 맛있어요.
 오곡밥 & 오곡밥맛있게하는법과 오곡밥재료 이야기[6] 먼저 검은콩하고 팥을 삶아서 물에 불려둔 찹쌀과 찰수수,차조,메조,기장등을 함께 넣고 참기름과 소금간을 해줍니다. 그렇게해서 섞어준다음 물을 부어 오곡밥을합니다.
 오곡밥 & 오곡밥맛있게하는법과 오곡밥재료 이야기[7] 오곡밥은 찹쌀로 밥을 하기 때문에 물을 작게 부어서 밥을해야해요.....^^ 물이 많으면 밥이 죽이됩니다.
 오곡밥 & 오곡밥맛있게하는법과 오곡밥재료 이야기[8] 오곡밥을 잘 섞어서 보온상태로 두면 뜸이들어서 오곡밥이 차분해져서 두고 두고 드셔도 맛이 좋아요. 옛날 보름때 오곡밥해두면 아이들이 찰밥좀 주세요.....하고 몰려다닐때가 생각납니다.
 오곡밥 & 오곡밥맛있게하는법과 오곡밥재료 이야기[9] 오곡밥은 평소에도 좋아요. 작은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높아져서 살찔염려가 전혀 없지요. 끈기가 있어 쉽게 배고프지도 않구요.
 오곡밥 & 오곡밥맛있게하는법과 오곡밥재료 이야기[10] 오곡밥을먹은뒤 보름날은 부럼을깬다고 하죠.....그래서 맛좋은 땅콩엿도 준비했습니다.
 오곡밥 & 오곡밥맛있게하는법과 오곡밥재료 이야기[11] 속청 뻥튀기도 있구요. 심심풀이 간식으로 아주 좋아요.
 오곡밥 & 오곡밥맛있게하는법과 오곡밥재료 이야기[12]
부럼으로 볶은땅콩이나 호두를 먹기도 해요. 예전에는 14일날 저녁에 오곡밥을하고 9가지 나물과 부럼을 준비하고 과일과 귀밝이술까지 준비해두면 보름준비가 됩니다.
이젠 시도 때도 없이 오곡밥을 즐기다 보니 꼭 보름이 아니라도 맛있게 먹을수 가 있지요. 오곡밥세트도 선물세트로 준비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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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
2013/12/08 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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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아** |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
안녕하세요? 이렇게 다시 뵙게되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차가워진 날씨 어떤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 요즘 어찌 지내시나요.
쌀아**는 오늘 휴일을 맞이해서 호박죽을 맛있게 준비해 보았어요. 늙은호박을 많이 수확해서 탑처럼 쌓아두고도 바쁘다는 핑계로 오늘에야 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하여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1]
봄에 씨앗을 뿌려 애호박이 달릴때쯤이면 호박꽃이 이렇게 예쁘게 피는데 ~ 누가 못난사람을 일컬어서 미운호박덩어리 같다고 했는지...그말씀 취소해야 할듯해요. 호박꽃은 얼마나 수수하고 예쁜지몰라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2]
일단 호박죽에 들어갈 재료로 무엇을 넣을까 몇번이고 망설였어요. 양대도 맛있을꺼같고 팥도 맛이 좋을꺼같은데 어떤것을 넣을까 하다가 햇양대로 결정했습니다. 호박을 자르기전 양대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3]
양대는 삶으면 밤처럼 포근 ~ 포근해서 이렇게 한꺼번에 삶아두셨다가 냉동실에 넣어두고 밥할땐 한줌씩 넣어서 밥을 하면 밤처럼 맛이 일품이랍니다. 씻은 양대를 압력밥솥에 물을 충분하게 부어 끓기시작한뒤 10분간 더 끓여줍니다. 저는 마른나물을 삶거나 콩을 삶을때 ~ 무엇이든 압력밥솥에 삶기때문에 10분이면 해결되지요.....까스절약도 되구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4]
수확한 호박중에서 가장 작고 가장 예쁘게 잘생긴 넘으로 뽑혀왔어요. 호박 겉 껍데기에 하얗게 분이 나는 것은 호박이 100% 자알 ~ 익었다는 증거입니다. 겉에 푸른빛이 띄는 호박은 덜여문호박으로 단맛도 덜하고 저장성이 없습니다.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5]
반으로 잘라보니 흥부네집 박타기를 해놓은듯 금은보화는 아니지만 씨앗이 곱게 ~ 곱게 자리하고 있어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5]
사람 속은 들여다 보아도 알수 없지만 호박속은 들여다보니 이렇게 생겼네요. 참 신비로운거 같아요. 호박속을 이렇게 잘 들여다 볼수가 있는데....누가 호박씨를 깐다고 했나요?? 호박에 대한 옛 말이 참 많네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6]
호박씨는 숫가락으로 ##44551;어내고 호박속 내용물은 보기에도 달콤해보여 함께 사용했습니다. 올해는 모든 잡곡류가 다 풍년이더니 호박도 어찌나 많이 달렸는지 한나무당 약 10덩이정도가 달렸지시어요....호박심은뒤 최고의 수확량이었습니다.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7]
호박씨만 살째기 ##44551;어내어 호박씨는 말려서 내년에 또 다시 씨앗으로 사용해야합니다. 씨앗을 보니 카길이라는 회사가 생각납니다. 우리나라의 씨앗을 불임된씨앗으로 바꾸어가고 있는 무서운 종자 회사이지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8]
농산물을 수확하면 농사지은 농산물은 먹을수있지만 그것으로 씨앗을 채취할수없도록 불임된 씨앗을 만들어판매를 하고있답니다. 그렇게 불임된 농산물을 건강한 청년이라해서 오래토록 먹고 지낸다면 불임이되어 아가를 생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고하네요...끔찍하죠.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9]
호박 겉은 딱딱해도 호박속은 이렇게 부드럽고 보기만해도 맛이 좋을꺼같아요. 부지런하다면 호박을 얇게 썰어 처마끝에 매달아 건조시킨뒤 호박떡을 쪄서 차갑게 식혀서 밤에 야식으로 먹는다면 그 맛이 꿀맛이지요. 부지런하지 못해서 안타까운데...조만간 시간을 내야겠습니다.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10]
일요일 아침부터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부지런히 준비를 하다보니 마음이 이리도 편안할수가 없어요....맘이 차분해지는것이 이런것이 살아가는 의미이고 행복이구나 싶어 갑자기 휴일이 이렇게 고맙게 느껴지네요....밖은 햇살이 고운것이 참따스해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11]
창문너머로 햇님이 비추어져서 호박 사진이 더 곱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잘게 잘라서 장갑을끼고 만전의 준비를 한다음에 겉 껍지를 벗겨갑니다. 초보주부님들은 칼이 위험할수가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12]
이렇게 속알맹이만 듬성 듬성 썰어서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써는동안 호박이 넘 예쁘고 싱싱해서 내심 흐뭇 ~ 감동이네요. 겉껍질은 좀 두껍게 썰려나가도 아까워하지 않아요. 밖에 동물농장에 흑염소와 거위,칠면조,토끼들이 목이빠지도록 기다리고 있거든요. 야채찌꺼기나 채소류찌꺼기는 버릴것이 한가지도없어요....동물들이 너무 좋아라하니까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13]
일단 흐르는물에 한번 행구어줍니다. 호밖씨만 빼고 호박속을 ##44551;어내지 않았어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14]
큰 찜솥에 담아 물을 충분하게 부어 펑펑 끓여주어야해요. 호박을 다 써는 동안 양대콩은 벌써 다익어 준비가되었어요. 조금만 할때 역시나 압력솥에서 끓이시면 금새 준비가됩니다.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15]
호박이 작다고해도 어찌나 크던지 반통만 해도 또 다른 반통이 이렇게 많네요. 남은호박은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급할때 호박국을 끓여도 좋구요. 아님 얇게 썰어 튀김가루 묻혀서 호박튀김으로 준비해서 맛이 좋아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16]
워낙 맛이 좋아 걍 퍼먹어도 간식으로 충분하지요. 양대콩이 이렇게 적당하게 푹 ~ 삶겼어요. 국물도 아까워서 함께 찜통에 쏟아부어 함께 끓여줍니다.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17]
맛이 어떠냐구요? 마치 땅콩을 삶은거같아요....포근 포근 정말 맛이 일품입니다. 밥할때도 꼭 삶아두었다가 냉동실에 보관해서 조금씩 넣어 밥을 하면 아이들은 밤인줄 알고 콩만 골라서 먹어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18]
수다를 떠는 동안 호박이 펑펑끓어서 다익었어요. 쌀아** 손이커서 아주 조금만 준비할꺼라고 몇번 다짐을 했건만 이만큼이되었어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19]
찹쌀은 미리 하루밤 불려서 곱게 가루로 빻아서 준비해두었습니다. 찹쌀,맵쌀가루는 미리 미리 준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갑자기 어떤 요리를 할때 유용하게 활용할수있어 참 좋아요. 쌀아** 홈페이지에서 찹쌀과 방앗간비용을 주문하신뒤 메모 남겨주시면 곱게 가루로 빻어 보내드려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20]
끓인뒤 엄청 뜨거워서 주걱으로 저으려면 많은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도깨비 방망이로 한방에 날려주었습니다. 도깨비방망이는 뜨거운거 모르거든요. 색깔이 너무 예쁘고 도깨비 방망이로 휘리릭 ~ 저어주었더니 약간 걸죽해졌어요. 걍 ~ 이대로 먹어도 맛이 좋을듯합니다.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21]
끓여 두었던 양대콩과 국물을 넣었더니 퐁당 빠져버리고 보이지 않네요. 그대신 색깔이 약간 짙어졌어요. 끓을때 준비 해둔 찹쌀가루를 걍 들어부은뒤 국자로 살째기만 저어줍니다. 덩어리가 생기면 생긴데로 풀리면 풀린데로 그냥 다 좋아요. 그대신 ~~ 찹쌀가루가 익을 동안 바닥이 눌러붙지 않도록 살째기 저어주어야해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22]
약간의 소금간을 하고 유기농설탕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단맛을 좋아라 하지 않아서 아주 약간만 넣으려고합니다.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23]
이제 찹쌀가루가 거의 익어가고 걸죽해진것이 보이시죠? 유기농슈가를 두스픈정도 되도록 쪼매큼만 넣었더니 단맛은 거의 잡히지 않아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24]
이제 마무리가 되었어요. 국물에 들어있는 찹쌀가루가 하얗지않고 투명한색으로 바뀌면 완성된것입니다. 아래쪽에서 낚시를 하여 콩을 건저보았습니다.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몇 알 더 건저 주고 싶어질꺼예요...소중하니까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25]
이제 사랑하는 사람 몫 으로 먼저 퍼서 찰칵했습니다. 속에 건더기가 많은데....쌀아저씨 다 드신뒤 금새 허기가 질꺼같다고 말씀하십니다. 호박죽은 한끼의 간식으로는 충분하지만 식사대용으로는 쪼매큼 약하지 싶어요.
 호박죽&호박죽맛있게끓이는법과 이야기[26]
제가 먹을 호박죽도 한그릇 담아보았어요. 한그릇으로 부족해서 두그릇 먹고나니 마구 마구 행복 바이러스가 전달됩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한나절이 다 지나버렸지만 남은 호박죽은 여러사람들과 나누어 먹을려구요. 김장김치하고 먹으니깐 참 맛이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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