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 빈터에는 노랑방울토마토, 가지, 고추도 몇포기 심고 하늘마도 심었어요.
키작은 해바라기는 길옆으로 ~~ 줄지어 심었으니 꽃이 피면 엄청 이쁠듯합니다.
손자하고 이런거 ~ 저런거 심는다고 데리고 다니니 덥고 힘들고..... 짜증을 낼만도
한데 속 깊은 우리 현준이는 할아버지를 곧잘 따라다니네요.
벌써 수선화도 너무 예쁘게 피었고,
카모마일꽃하고 라일락 꽃으로 향기가 대단합니다.
카모마일은 지난해 의성에 계시는 지인께서 모종을 비닐에 담아서 몇포기를 택배로
보내주시어 그 정성에 감동받아 옥이야 ~ 금이야 키웠더니 올해는 꽃이 엄청 많이
피었네요.

방울토마토는 노랑토마토가 그리 좋다고 하니 달리면 따드시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