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된 일인지 해가 갈수록 농사가 빨라지고 있는듯해요.
날씨가 그만큼 빠르게 여름이 시작되는가봅니다.
유기농(자연농법)재배는 볍씨 종자 소독이 가장 중요해요.
온탕요법으로 소독을 해야 모든 병균들이 소독이 되어 유기농재배가 가능하거든요.
초기에 볍씨를 소독하지 않으면 일년내내 병충해와 싸워야 하는데 농약사용을 하지
못하다보니 일년 농사를 망치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그래서 종자속은 정말 철저하게 해야 발아부터 건강하게 발아를 해요.
뜨거운물을 끓여서 그 속에 볍씨를 넣어 온탕소독을해서 다시찬물에 담가 발아과정을 시작한답니다. 농사일은 어떤일도 쉬운작업은 없지요.
올해는 대풍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