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골에선 개울물 흐르는 소리에 맞춰 청개구리들의 합창소리와

아카시아꽃이 만발하여 그 향기가 대단합니다.

오늘은 일년동안 두고 먹을 마늘장아찌담그는법

마늘장아찌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요즘은 옛날 장아찌의 짠 개념의 장아찌가 아니고 짜지 않은

퓨전식 장아찌를 선호하지요.

[마늘장아찌]마늘장아찌만드는법&마늘쫑장아찌맛있게담그는법[1]

지금은 마늘쫑이 한창 부드러워요.

생으로 먹어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심지가 전혀없이 아삭 ~ 아삭

부드러운맛이 아주 좋습니다.....

더 오래있음 마늘쫑이 심이 박힐수가 있답니다.

성격처럼 터푸하게 끈으로 묶은 상태로 칼로 듬섬 듬성 잘라서

다듬어줍니다.


[마늘장아찌]마늘장아찌만드는법&마늘쫑장아찌맛있게담그는법[2]

쌀아** 항상 손이커서 뭐 한다하면 아주 대량으로 준비하는 쌀아**....어쩜 좋아요.

무엇을 해도 작게는 못해요.

마늘씨방이 살째기 조금씩 들어가도 부드러워서 괜찮아요.

일단 길이로 길게 잘라주었습니다.

[마늘장아찌]마늘장아찌만드는법&마늘쫑장아찌맛있게담그는법[3]

마늘쫑 양이 얼마나 많은지 ~ 동네 잔치를 해도 좋을듯합니다.

쌀아** 고객님들께서는 나중에 마늘장아찌 맛 들면 퍼다가 드시면 됩니다.

[마늘장아찌]마늘장아찌만드는법&마늘쫑장아찌맛있게담그는법[4]

햇마늘을 장아찌 담구기위해서 겉 껍질만 벗겨서 씻은뒤 물기를 말려서 준비합니다.

마늘은 겉으로 보기엔 좋아 보이더니만 껍질을 벗기니까 마늘이 거의 10쪽이 넘는듯하네요.?

[마늘장아찌]마늘장아찌만드는법&마늘쫑장아찌맛있게담그는법[5]

요즘 농촌에서 장아찌 담가서 먹으라고 농협에서 선물로 이런 장아찌 만드는 통을 박스 크기별로 세트로 보내주셨네요....

일단은 속뚜껑이 있어 좋아요.

보이는 뚜껑은 속뚜껑이랍니다.

내용물이 위로 뜨지 못하도록 속뚜껑을 덮어서 눌러주니 편리하네요.?

[마늘장아찌]마늘장아찌만드는법&마늘쫑장아찌맛있게담그는법[6]

큰 고무통에 가득됩니다.

저희집은 물도 이렇게 큰 호수를 통해서 나와요.

지하암반수 2500m를 파서 준비한 건강 약수입니다.

수압이 대단해서 수도꼭지로 해결이 안되어 그냥 호수로 사용하는데

물한방팅이 받으려면 1분정도면 펑펑 쏟아져서 채워줍니다.

한여름에도 물이차가워서 손이 시려워요.

[마늘장아찌]마늘장아찌만드는법&마늘쫑장아찌맛있게담그는법[7]

한쪽에선 맛좋은 맛간장을 끓이고 있어요.

맛간장은 일반 양조간장으로 만들지만 그냥 간장만 하면 짜요 ~~~ ^^

쌀아**는 음식이 짜면 손이가지 않아서 마늘쫑장아찌도 싱겁게 준비한답니다.

[마늘장아찌]마늘장아찌만드는법&마늘쫑장아찌맛있게담그는법[8]

쌀아**집은 간장 끓일때 한약을 달이듯이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맛간장을 만들어요.

쌀아**는 엄나무,향기,대추,다시마,멸치,명태,표고버섯등을 넣어서

약한불에 서서히 오래동안 끓여서 건더기는 건저서 동물농장에 넣어주고

저희는 국물만 사용합니다.

장아찌하고 간강이 남으면 걍 반찬할때도 사용해요.

그러니 음식맛을 알려면 그집 장맛이 좋아야 한다고 했는가봅니다.

[마늘장아찌]마늘장아찌만드는법&마늘쫑장아찌맛있게담그는법[9]

건더기 모두 건져내고 또 열심히 끓여서 준비합니다.

물을 적당량 섞어서 많이 끓여도 절대로 짜지 않아요.

방부역활하라고 너무 시지 않을만큼 식초도 넣어주었어요.

쌀아저씨는 너무 새콤한것은 좋아라 하지 않아서 식초는 아주 조금만 넣었어요.

[마늘장아찌]마늘장아찌만드는법&마늘쫑장아찌맛있게담그는법[10]

씻어둔 마늘쪽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야 하기 때문에 바구니에 건져두었어요.

헝클어져서 양이 두배로 늘었네요.

뭔가 준비할땐 힘들고 어렵지만 나중에 나누어 먹을땐 행복이 두배로 됩니다.

[마늘장아찌]마늘장아찌만드는법&마늘쫑장아찌맛있게담그는법[11]

펑펑 끓인 맛간장이 한김 나갔을때 마늘장아찌 준비해둔 통에 부어줍니다.

그래야 마늘이 아삭 ~ 아삭해요.

마늘은 많이 먹지만 장아찌보다는 생마늘을 편으로 썰어 쌈장에 섞어서

매일 먹고 있어서 마늘 장아찌는 최소량으로 한접만 준비합니다.

[마늘장아찌]마늘장아찌만드는법&마늘쫑장아찌맛있게담그는법[12]

너무 달고 신 음식보다는 그 음식 고유의 향을 느끼기 위해서 최소한의 양으로 간을합니다.

올해는 머위나물 한통,두룹하고 참죽나무 섞어서 한통 또 지난해 담아둔 돼지감자,알타리,시래기장아찌 암튼 장아찌류가 많아지면 손님들 갑자기 오실때 접대하기가 용이해서 좋답니다.

뜨거울때 간장을 부어주고 간장위로 뜨지 못하도록 돌맹이를 올려두었습니다.

이제 3일쯤 뒤에 간장을 다시한번 끓여서 부어준뒤 시원한 냉한곳에 두고 6개월뒤부터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이상입니다.^^

호박전 & 애호박전/무료나눔&쉽고 간단 요리법

 요즘은 애호박이 제철입니다.

저희 예천에서는 친환경호박벌을 이용해서 친환경농법으로

애호박을 키우고 있는데  

그 맛과 영양성분이 일품이지요.

옛날 어머님께서 정성들여 구워주시던 그 맛이 납니다.

따끈 따끈 할때 양념간장 찍어서 드시면 음 ~~ 생각만해도 행복해집니다.

지금부터 6월까지는 상품구입하시는 고객님들께 애호박1개씩

무료나눔을 하고 있으니 맛있는 호박전에 도전해보셔요.

호박전 & 애호박전/무료나눔&쉽고 간단 요리법[1]

애호박전에 이런거 ~ 저런거 곁들여서 구워드시려면 너무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서 저희는 호박재료가 준비되면 밥상차려놓고

마지막에 호박전을 구워서 따끈 따끈할때 바로 드리면 아삭 ~아삭 맛이 일품입니다.

호박전 & 애호박전/무료나눔&쉽고 간단 요리법[2] 

저희가 보내드리는 애호박은 이렇게 잉큐베이터에서 자라고있어요.

아주 작은 애호박이 생성될때쯤 비닐을 씌워서 키워 먼지도 들어갈 틈이 없지요.

호박전 & 애호박전/무료나눔&쉽고 간단 요리법[3] 

지금이 황금 수확기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자식을 돌보듯이 정성들여 재배한 애호박입니다.

호박전 & 애호박전/무료나눔&쉽고 간단 요리법[4] 

애호박전으로 구운 2인분량의 영양성분표입니다.

살찌지 않으니깐 열심히 드셔요.
호박전 & 애호박전/무료나눔&쉽고 간단 요리법[5] 

첫단계로 계란을 그릇에 풀어주세요.

호박 1개면 계란 3개정도면 됩니다.

저희는 쌀아저씨와 둘이서 호박 1개는 한끼에 딱 좋아요.

제가 엄청 좋아하거든요.
호박전 & 애호박전/무료나눔&쉽고 간단 요리법[6] 

부침가루를 준비해주세요.

부침가루 없을땐 밀가루도 좋고 그도 없을땐 튀김가루도 좋습니다.
호박전 & 애호박전/무료나눔&쉽고 간단 요리법[7] 

적당한 두깨로 썰어서 약간의 소금간을 해놓으셔도 되지만 ~

걍 간을 하지 않고 그냥 하셔도 무방해요.

소금간을 해놓으시면 호박 특유의 향은 없어지더라구요.
호박전 & 애호박전/무료나눔&쉽고 간단 요리법[8]

일회용 비닐팩에 담아요.

곰팅이처럼 꼭 ~ 넓은쟁반에서 밀가루를 묻혀야 하는줄알았는데

저도 이런쉬운방법을 배워봅니다.

뉘 생각이신지 good ! 아이디어이십니다.

완전 특허감이죠?
호박전 & 애호박전/무료나눔&쉽고 간단 요리법[9] 

비닐에 썰어둔 호박을 담은뒤 그 위에 부침가루를 섞어서 호박에 골고루 묻도록

흔들어줍니다.
호박전 & 애호박전/무료나눔&쉽고 간단 요리법[10] 

세상에나 손에 밀가루 하나도 묻히지않고 호박전이 가능하네요.

열심히 흔들어주세요....골고루 묻어야 튀김옷이 벗겨지지 않아요.
호박전 & 애호박전/무료나눔&쉽고 간단 요리법[11] 

준비된 계란에 퐁당 넣어 후라이팬에 구워줍니다.

호박전 & 애호박전/무료나눔&쉽고 간단 요리법[12] 

호박전이 한쪽이 다 익을때쯤 뒤집어주세요.

궁금해서 자꾸만 뒤집다보면 튀김옷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요.

기름은 조금 넉넉하게 부어주셔야 색깔이 곱게나옵니다.

까스불은 중불정도구요.

불이 너무 세면 익기도 전에 겉만 타버려요.

예전 한식조리사 준비할땐 호박전 위에 빨간고추를 썰어 올려 고명도 올려주었지만

모두가 바쁜 일정이므로 걍 양념간장 찍어서 드시면 훌륭한 반찬으로 탄생됩니다.

양념간장 만드는방법 : 일반 전통간장에다 고추가루,다진마늘,다진파,다진빨간고추,깨소금,참기름

넣고 저어주시면 얼큰하고 깔끔한맛의 양념간장이 됩니다.

감자를 이용해서 감자요리를 하거나 감자를 맛있게 삶는법을 통해서 삶은감자를 만들었을때의 감자는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철분,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B군,
비타민C 등의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으며 아미노산 조
성이 우수하여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감자는 식물성 식품이면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동물성 식품과 맞먹을 정도로 들어 있습니다.

6월이면 햇 감자가 나오니까 몸에 좋고 영양많은 감자 많이 드시고
가족 건강지켜주세요...^^

오.....감자사진에 왠맛있는 떡볶이가 함께 따라왔네요.
그냥 두기로합니다.

떡볶이도 맛이 좋았으니깐요...그죠?

여름반찬으로 짭쪼름하게 맛이 좋은 감자요리를 알려드려요...일명 알감자조림입니다.
알감자요리에 사용되는 감자는 크기가 아주 작은사이즈로 껍질째 사용됩니다.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냄비에 넣고 은근한 불에 졸여 줍니다.
조림장이 2/3정도로 줄어들면 고운망에 걸러준비다.

알감자는 물에 담가 부드러운 쑤세미로 흙이 없도록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겉 기름을 씻어내고
1cm두께로 썰어줍니다.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알감자와 어묵을 넣고 충분히 볶아요.

* TIP : 감자를 충분히 볶아야 윤기가 나면서 쪼글 쪼글하게 졸여져요

많은 양을 할 때는 튀겨 내기도해요.

감자가 충분히 볶아지면 걸러 놓은 조림장과 물( 1~ 1.5컵)을 넣고 중불에서 서서히 졸여줍니다.

구멍 어묵은 어느 정도 졸여지면 미리 꺼내 놓고 알감자만 졸입니다.

* TIP: 알감자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 졸여야 두고 먹기에 좋답니다.
먹기 직전에 레인지에 뎁혀 드시면 방금한 조림처럼 먹음직 스러워 져요.

까무 짭짭하게 졸여 졌네요 ~~~~

음 ~~

따끈한 밥이랑~~~ 먹어볼까요 ~~~

내친김에 감자맛있게삶는법도 배워봅니다.

▶ 재료 : 감자 6개, 소금, 설탕 약간
㉠ 감자는 깎아 잠길 정도로(2컵) 물을 붓고 소금을 넣고 삶는다.
㉡ 삶는 시간은 15분 정도 젓가락으로 찔러본다.
㉢ 남아있는 물을 버린 후 바닥에 조금만 남기고 설탕 1스푼을 넣어준다.
㉣ 냄비를 잡고 이리저리 흔들어주면 분이 포실포실한 감자가 완성된다.

감자 고르는 법

감자의 씨눈은 햇볕에 쬐면 녹색으로 변하는데 이때 솔라닌이라는독성 물질이 생성되어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녹색으로 변한 부분은 제거하고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자는 저온에 약하므로 냉장 보관하지 말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보관합니다.
감자는 수분이 적은 밭감자가 좋고 눈자국이패인 것이 품질이 좋습니다.

삶은감자나 고구마 드실때는 물김치하고 같이 드시면 꿀맛 입니다.

개성식 보쌈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