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처음 나무젓가락 같던 매실나무가 지금은 여린 가지들도 나오고 꽃도 달려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감격스럽네요. 실제 지켜봤다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하지만 이제 직접 가서 볼 기회가 생겨 너무 좋고 기대됩니다. 화면에서 보고 글자로 주고받고 전화로만 듣던 쌀아지매를 직접 만날수 있다니 흥분됩니다.저희 모임에서 여름캠프 장소를 찾기에 멀긴 하지만 용감하게 추천했는데 바로 그곳으로 확정되어 드디어 가게 되었네요. 하하하~~~ 너무 좋아서 웃음이...큰애한테 매실나무를 보여주며 자랑했답니다. 8월에 가서 뵐께요~~~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