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가마솥에 삶아 잘 ~ 띄운 메주를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었습니다.

멋지게 띄워진 메주를 자연바람에 말려둡니다.

토종 숨쉬는 항아리들도 깨끗이 씻어 정리를 해두었구요 ~ 이쁘죠?

5년동안 간수를 빼놓은 천일염을 녹이고 있어요 ~^^

체험오신 고객님들도 예전방식으로 장담그는 모습들에 신기해 하십니다.

장독대가 제법 갖추어져갑니다. (올해 장맛....기대가 됩니다요)

항아리는 유약바른 항아리보다는 투박한 토종 숨쉬는 항아리가 좋다고 하죠?

양지바른 햇살아래에서 새참도 먹고....고객님들도 좋아라하십니다.

항아리 소독은 짚을 항아리속에 넣고 태워서 소독을 합니다.

숨쉬는 항아리는 연기와 화기로 소독을 해야 한담니다.

소금물은 장담그기 하루전에 미리 녹혀서 받혀두어야 하지요.

정성을 다해서 장담그기를 마무리 했어요.

대추와 숯,참깨 등을 넣어 왼쪽으로 새끼를 꼬아 고추와 숯도 매달아 두었답니다.

쌀아지매표 된장과 간장 기대해주셔요 ~~~~ *^^*